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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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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목 인클로져 주문시 옵션(원목) 및 추가비용 문의

    안녕하세요루나 19주년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데 원목(무늬목) 인클로져로 교체할 시선택할 수 있는 원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그리고 가능하다면 사진도 볼 수 있을까요?마지막으로 원목 인클로져로 주문하게 되면 비용은 얼마가 추가되나요?

    이****

    2023-12-05 0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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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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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평

    어제 직접방문 구입후 이틀째 에이징 중 ....웹서핑 중 우연히 알게되어 사용평과 제작사홈피의 정보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인터넷 상의 정보들이 허튼것들이 많아 100% 신뢰하진 않았습니다. 그져 개인적인 소리에 대한 궁금증 해결 차원이 많이 컷었구요.결론적으로 이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놀랍네요.스털링ls3/5a v2 이후 두번째 놀랬습니다. 스털링의 경우 매우 작은 크기의 북쉘프임에도 불구하고 음장감과 해상도, 예쁜음색 그리고 발군의 저역을 가진 놈이라... 다만 이놈의 가격을 생각하면 적정하지요.루나를 표현하자면 덩치큰 스털링? 정도... 50만원 스피커에서 이만한 해상력과 곱고 부드러우면서 명징한? 음을 내주는 놈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보컬의 목소리가 악기에 묻히지 않고 또렷이 들리네요. 더우기 거실 전체를 울리는 저음은 덩치를 잊게할 정도로 대단하네요.중국산 6P1 싱글 진공관으로도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아니 오히려 저음은 더 풍성하게 느껴 질 정도구요.  빈티지 인켈AK-650에서도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걸로 보아 앰프와의 매칭은 까다롭지 않은것 같습니다.

    여****

    2021-03-12 13: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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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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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그릴하나 받는데 2주이상이 걸리는지 참나

    일단 스피커받는데 1달이상 걸리고 기다려라 기다려라 해서 참았는데스키커는 오고 그릴이 안와서 왜 안오냐고 하니 1주일 기다려라 1주일 기다리니 아직도 안 오는 상태 진짜 내가 무슨 죄를 지은 건가요 ??그냥 내돈 내고 구입하고 받고 싶은건데 왜이러나요 진짜늦으면 늦는다고 하는게 기본적인 예의인데 뭐하지는건가요답변좀 확실히좀 해보세요 뭐해요 진짜

    전****

    2020-12-04 2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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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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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좋아요!!!

    좁은 방이라 북쉘프 스피커를 구입하려고 여러 지인들과 선배님들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너무 좋네요.

    박****

    2020-09-10 15: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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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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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 스피커 에이징 3일째

    첫날은 암막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처럼 답답하더니 하루종일 틀어놓고 기다려 보았습니다. 둘째날은 서서히 암막이 걷히고 고음부가 조금씩 들립니다 세째날은 중음보다는 고음과 저음위주로 열리는군요 하지만 이전 사용자 분들께서 평가해주셨지만 데스크탑용은 아니라는거죠 ㅜㅜ 중 저음이 뿜어내는 아우라는 스케일이 남다르다고 알려줍니다. 이전에 들었던 피시 파이용 스피커들(엘탁스 모니터, 와피 데일등) 이 재잘 거렸다고 표현한다면 이 루나 스피커는 지금까지는 웅웅거리며 가려진 덩치를 드려내고 있는 듯합니다. 아직은 발란스면에서는 중저음이 강화된 느낌이구요 천천히 고음이 살아나 포커싱과 발란스를 형성하겠지요 많은 분들께서 루나 스피커의 가격이 한 짝에 49만원일 줄 알고 계십니다. 1조 입니다(두 짝) 이 가격이 가능한 것은 국내 기술로 설계된 유닛과 네트워크라는 것이죠 엘라 소니카 가성비 씨리지로서의 루나 스피커는 이렇듯 모무함과 황당함을 던저 주고 있다고 봅니다  나이 지긋 하신 오디오 필 이신 분들에게는 충분히 ATC acm7이나 Harbeth Monitot30나 ProAc Tablette10 를 연상시킬것 같습니다. 유재석의 무한도전처럼 언제고 이 세 스피커와 루나 스피커의 비청쇼를 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같은 앰프 조건에서 말이죠! 우리도 이제서야 국산 국민급 하이 파이용 스피커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가볍게 생각하고 이 루나 스피커를 양 폭이 좁은 1.5미터 간격으로 데스크 용으로 쓰는데 결코 초급 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최소 2미터는 벌려놔야 소리가 적당히 포커싱됨을 알려드립니다. 중급 용이라 케이블과 바이어와이링과 같은 고급 케이블로 재 투자 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 브랜드 스피커 중에 하이파이 입문용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가격은 이미 몇 배를 뛰어넘는 엘라 소니카의 무한 도전(?)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 정도의 퀄리티를 이 가격에도 살 수가 있는군요! 적극 추천 드립니다. 안 사면 후회하지만 사고 나서도 케이블 투자 안 하면 더욱 후회합니다 ㅜㅜ  그림으로 치면 램브란트의 어두운 클래식 화풍에서 서서히 영국의 팝아트 데이비드 호크니 화풍으로 밝고 화사해지면서 유쾌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좋은 스피커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

    2020-03-24 1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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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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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 업어온 지 5일 째

    인티머스카페에 eddiesnake 님이 올리신 사용기입니다.오래 전에 하베스의 Super HL5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리를 편하게 술술 뽑아주는 매력있는 스피커였지요. 가격은 별로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만… 유닛 한쪽이 망가져서(왜? 도대체 왜?) 치워버린 후에도 하베스와 같은 전통적인 박스 스타일의 적당한 크기 제품을 하나 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음악을 듣게 해주는 매력 때문입니다.  루나 스피커는 그 생각을 다시 꺼집어 내준 제품이었습니다. 사장님 소개 글에 인클로우저 내부에 무엇인가를 발라서…어쩌고 저쩌고 하셔서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쌓여 가는 스피커 때문에 여러 넘을 내친 후에 또 다시 사모으는 것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말이지요. 가격도 무척이나 착하고 아름답지만, 심혈을 기울여 만든 유닛에 2 웨이 스피커의 취약점을 극복할 만한 튼튼한 허리를 가졌다는데야 지름신 물리치기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저음이 주눅들지 않는다는 점이 궁금하기까지 했습니다. 설마? 정말? 그렇다면, 자칫 저음 부족으로 소리가 메마르게 들려서 음악 감상이 피곤해지는 현상도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아담한 크기를 가진 상태에서 말이죠. 지름신 영접하기에 모든 것이 완벽한 조건이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직접 가서 업어 왔습니다. 번인 시키라는 사장님의 당부를 귀에 담고, 설치한 후 오늘까지 계속 음악을 돌리고 있습니다. 차분해지고, 더 똘망똘망 해지네요. 애플 뮤직을 미니 앰프로 듣는데 소리가 전혀 거칠게 들리지도 않습니다. 만일 구매 하신다면, 프리모 캡은 반드시 옵션으로 선택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클래식한 박스 형태의 전형적인 북쉪프 타입 입니다만, 소리 술술 빠져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두툼함과 맑음이 잘 어우러져 밸런스가 잡혀 있는, 아주 듣기 좋은 성향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전통 영국제 스피커처럼 소리가 어둡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대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6.5 인치 미드 우퍼는 제 역할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스탠드 역할을 하고 있는 미드우퍼 두 개 달린 넘보다 더 우렁차게, 그리고 못지 않은 무대를 그려냅니다. 사용기 작성하고 있는 지금, Nemanja Radulovic의 베스트 앨범을 듣고 있습니다. Radulovic이 억제하고 억제해도 주체하지 못하는 그 힘과 거침 없이 긁어대는 스피드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까칠한 현의 마찰음이 너무 듣기 좋습니다.  피아노 음악도 한 번 들어볼까요? Helene Grimaud의 연주는 원래 영롱하다 못해 시리기까지 합니다만, 루나는 다르게 들려주네요. 당찬 허리의 힘인 모양입니다. 맑지만 차갑지 않습니다. 이러한 소리의 조합은 정말 신선합니다. 작은 체구가 보여주는 포커싱이 두툼함을 만났을 때 만들어지는 그런 소리 조합 말입니다. 소리의 밸런스는 당연히 기본이구요. Elgar의 Violin Concerto in B Minor도 스피커의 크기를 잊게 만듭니다. 사장님이 그렇게 자랑하시던 미드-우퍼의 힘을 한 번 느껴봐야지요. Charlie Haden의 The Montreal Tapes의 두 번째 트랙인 Bay City의 베이스 소리는 두툼할 뿐만 아니라, 탱글탱글 거리기 까지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악기의 음을 잡아 먹지도 않을 만큼 기가 막힌 밸런스를 보여 줍니다. 내친 김에 MC the Max의 “잠시만 안녕”도 걸어보았습니다. 보컬이 앞으로 확 나와서 가운데 자리를 잡고 난 후에 들리는 베이스 소리는 “뚝 떨어진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감히 말하지만, 6.5 인치 소형기에서 흘러 나오는 베이스 소리가 아닙니다.  European Jazz Trio의 West Village에 실린 Regrets(김건모의 미련이 원곡인가요?)를 들려주는 이소정 씨의 목소리에 듬뿍 담겨 있는 공기가 그대로 나풀거리네요. https://youtu.be/6sfunAKZWMc스피커를 울리는 넘은 미니앰프라는, 더 작은 넘이라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이 쯤 풀어내고 나면 한 가지 궁금하신 점이 있을 겁니다. 단점이요? 이 제품은 단점 때문에 사지 않는 제품이 아니라, 장점 때문에 사는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열일 시켜도 만족하실 그런 제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쓰지는 마세요. 메인으로 써야 할 넘을 책상 위에 올려 놓았다고 화나서 자폭해버릴 지도 모르니까요. 사장님, 수고 많이 하셨네요. 아주 좋은 제품에 저는 완전 만족 했습니다. Pros발군의 포커싱당연한 소리 밸런스사이즈에 걸맞지 않는 황당하기까지 한 저역 그래서 넓고 당차게 그려내는 무대 미친 가격 Cons다른 스피커 가격의 정당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의심증 유발 음악에 빠지게 만들어서 초래되는 업무 방해총평 더 바라는 당신은 나쁜 사람! 

    소니카엘라

    2020-03-11 14: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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